심파리카 츄어블은 간식처럼 주시거나 부숴서 사료에 넣어주셔도 되며 다른 약과 섞어서 먹이셔도 됩니다. 급여시에는 강아지가 약을 모두 씹어서 섭취하는지 확인해주셔야 하며 투여 후 몇 분 안에 뱉어내거나 토하지 않는지 지켜봐주셔야 합니다. 다른 약을 먹이다가 투약날짜를 놓치게 된다면 심파리카로 바로 급여를 시작하셔도 됩니다.
심파키라를 통한 벼룩과 진드기 치료는 정해진 날짜없이 언제든 시작하셔도 됩니다.
심파리카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부작용은 구토와 설사입니다. 또한 무기력증도 심파리카의 부작용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히 주의해야하는 사항이 있나요?
다른 동물이나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사람에게는 급여할 수 없습니다.
고양이에게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6개월령 미만의 강아지에게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수유 혹은 임신 중인 애완동물에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심파리카는 발작이나 불안, 떨림 등의 비정상적인 신경성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 특별한 사용금지사항은 없습니다.
심파리카(Sarolaner)는 얼마나 효과적인가요?
통제된 실험실 연구에서 심파리카 급여시 첫 급여 후 3시간이 지나자 벼룩을 죽이기 시작하여 8시간 이내에 벼룩의 약 96.2%를 모두 박멸했으며 효과는 35일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심파리카 사용시 24시간 이내에 성체벼룩을 100% 박멸하며 35일동안 100% 약효가 지속되어 재감염없이 유지되었습니다. 벼룩 알과 생존율을 판단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심파리카를 급여하자 35일동안 벼룩이 알을 낳지 못한 채로 사멸되었습니다. 벼룩이 번식하는 집과 같은 환경을 만든 후 심파리카를 급여한 실험에서는 3달 동안 매달 약을 급여하면서 7일, 37일, 67일차에 벼룩 재감염을 시키자 초기 14일 안에 성체 벼룩의 약 95.6% 이상이 사멸되었으며 60일차에는 약효가 100%까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통제된 실험실에서는 론스타진드기(Amblyomma americanum), 마쿨라툼진드기(Amblyomma maculatum), 개참진드기(Dermacentor variabilis), 등빨간긴가슴잎벌레 진드기(Ixodes scapularis), 갈색개진드기(Rhipicephalus sanguineus)의 초기 감염 이후 심파리카 급여시 48시간 후 99% 약효를 발휘하며 그 이후에는 30일간 약효 96%를 유지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벼룩 감염이 진행된 여러 상태의 집을 대상으로 90일동안 현장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방문 30일차, 60일차, 90일차에 각각 심파리카의 약효가 99.4%, 99.8%, 그리고 100%로 증가한 것을 기록했습니다. 벼룩 사멸로 인해 벼룩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홍진, 피부의 비늘화, 피부염/고름피부염, 그리고 가려움증이 크게 완화되었습니다.